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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이인영 "내일 본회의 소집 요청 검경 수사권 조정법 등 상정" / YTN

2020-01-05 4 Dailymotion

국회가 지난주 숨 고르기를 마치고 이번 주 다시 본회의를 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과 유치원 3법 등 법안 처리에 들어갑니다.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 카드를 거두지 않은 상황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전략으로 맞설지 이인영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 />개혁열차에 다시 시동을 걸고자 합니다. 남아 있는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입법을 완료하여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검찰개혁의 시대정신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그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은 설이 오기 전에 지난해 처리 못했던 민생법안들을 의결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급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연말연시를 지나면서 여야 간에 새로운 합의의 길을 열기 위한 모색이 조금은 있었습니다. 그러나 아직은 거리가 멀고 또 갈등의 골도 깊어서 새로운 합의에까지 이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선거법과 공수처법이 처리된 마당에 국민들은 이제 정쟁을 멈추고 민생과 개혁을 향해 힘을 합쳐라. 또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라. 요청하고 계십니다. 그러나 이 중요한 시간에 자유한국당은 신년벽두부터 장외집회를 열고 강경한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어서 참 답답합니다. <br /> <br />의회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이 국회 안에서 협상하고 또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입니다. 자유한국당이 장외집회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협상과 합의에는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. 자유한국당과 합의를 통해서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완수할 수 없다면 이 상황에서 다시 4+1 과반의 합의 말고는 달리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따로 있지 않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공수처법의 통과로 시작돼 온 검찰개혁 입법의 마무리 절차를 마냥 뒤로 미룰 수도 없습니다. 많은 국민들은 머뭇거리지 말고 조속히 검찰개혁 입법절차를 마무리하라고 명령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저는 내일 국회의장님께 그간의 협상 과정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내일 본회의를 소집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내일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서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2개의 법안과 유치원 3법 그리고 무제한 토론이 걸려 있는 184개의 민생법안까지 모두 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511010874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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